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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외식

동아찜닭-중대물빛공원

드뎌 찜닭 먹었다~

 

무사히 중대물빛공원을 한 바퀴만 돌고 동아찜닭에 도착했다.

2주 전쯤 찜닭 먹으려다  야탑, 서현 봉추찜닭 다 문 닫아서 못 먹고... 흑흑

오늘이야 말고 먹고 말겠다!!!

 

동아찜닭 도착!! 

깔끔한 외관이 눈에 띈다.

 

 

 

평일에는 런치 할인도 한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

오픈한 지 얼나 안돼서 내부도 새거 새거 하기도 하고

 

 

 

카운터가 꼭 카페 카운터 같다.

실제로 계산 후 저기서 커피도 만들어 주셨다.

 

 

 

 

기본 반찬은 3가지와 가락국수 국물이 나온다.

다 먹으면 셀프바에서 리필하면 된다.

 

 

 

 

우리가 시킨 동아 찜닭 소 25.000

파가 한가득 올려 나온다. 

아.... 또 먹고 싶다.

당면도 꽤 많이 들어있다.

봉추찜닭처럼 나중에 당면 추가가 되는 줄 알았는데 안된다. TT

사리 추가하려면 꼭 주문할 때 해야 한다.

 

 

 

아이 그릇도 예쁘다. 

입 짧은 울 아들 저 밥을 다 먹었다.

아들이 잘 먹어서 그런가 더 만족 만족~~

   

 

 

 

우리는 6세때문에 순한 맛을 시켰다. 

찜닭은 살짝 매콤해야 맛있는데 어쩔 수 없지... 하던 순간!!

매운 소스 필요하시면  말하라는 사장님~

사장님 말씀이 끝나기 무섭게 바로 달라고 했다ㅋㅋㅋ

계속 매운 거보다 매운 소스를 한 번씩 찍어먹는 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같기도. 

암튼 난 너무 맛나게 먹었다.

 

 

 

 

콜라도 이렇게 예쁘게~

 

 

 

반찬은 이곳에서~

 

 

 

나갈 때 커피는 여기서~

 

 

 

그런데 우린 계산할 때 사장님께서 커피 드릴 까요? 하셔서 

네!!

했더니

이렇게 제대로 된 아아를 2잔씩이나 주셨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668985118

 

동아찜닭 : 네이버

리뷰 102 · 맛있는 태전동 배달음식을 찾는다면 동아찜닭

store.naver.com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요즘 진짜 찜닭이 먹고 싶었기 때문인지...

최근 들어 가장 맛있게 먹은 남이 해준 음식 같다. 

그리고 

순한 맛이라고 해도 아이들이 먹기에 살짝 매운 곳도 있는데 

동아찜닭은 울 아들이 밥 한 그릇 다 먹을 정도로 아이 입맛에 맞았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 가족에게 만족스러운 곳이다.

 

포장할인도 있으니 다음엔 포장해서 먹어봐야겠다.